히로시마 여행 토끼섬-오쿠노시마(大久野島) 한눈에 둘러보기, 돌아오는 계획은 어떻게?

이번 글에서는 토끼섬 오쿠노시마(大久野島)를 한 바퀴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히로시마에서 오쿠노시마로 가는 법은 저번글에서 다뤄보았죠.

 

 

히로시마에서 오쿠노시마(大久野島) 가는법, 히로시마에서 토끼섬까지 어떻게?

 

 

토끼섬, 걸어서 전부 돌아볼 수 있을까?

 

먼저 간단하게 오쿠노시마 지도를 보고 어떻게 둘러볼지 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 글에서 타다노우미에서 배를 탔었죠. 20분 정도 소요되고, 오쿠노시마의 동쪽에 있는 오쿠노시마 제2승선장(大久野島 第二桟橋)에 내리게 됩니다. 다시 되돌아갈 때에도 이곳에서 배를 타게 되니 잘 기억해 두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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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배시간까지 자유롭게 토끼와 유적지들을 둘러보면 되겠네요. 필자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섬 가장자리를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자전거 여행이 우선이라면 반대로 큐카무라 호텔 쪽으로 가면 됩니다. 

 

 

 

타다노우미에서 20분 정도만에 도착한 오쿠노시마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어렵지 않게 토끼를 볼 수 있습니다. 계속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체크포인트인 발전소 유적(発電場跡)입니다. 

 

 

화학전에 사용할 가스를 만드는 공장을 위한 발전소였다고 하네요. 

 

 

 

발전소를 지나 계속해서 섬 북부로 가보겠습니다. 길 상태는 양호하네요. 가끔씩 자전거나 전동킥보드를 탄 사람들도 보입니다. 

 

 

 

오쿠노시마의 제일 북쪽에 도착을 했습니다. 제2승선장에서는 20분 정도 걸렸네요.

 

 

 

땅을 파고 휴식하고 있는 녀석도 있네요.

 

 

 

 

 

 

 

조금 이따 도착할 큐카무라 호텔 쪽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도 있습니다. 

 

 

 

 

큐가무라 리조트(休暇村大久野島)에 도착했습니다.

 

 

 

 앞에 넓은 공터가 있어 공놀이하기 좋아 보이네요.

 

 

 

하지만 토끼들이 헤집어놨군요.

 

 

 

제2승선장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걸리지만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있다고 합니다. 

 

 

 

 

 

오쿠노시마 캠핑장(大久野島キャンプ場)에 도착하였습니다. 여유롭게 고기를 구워 먹는 모습이 무척 부럽더군요. 야채를 얻어먹으러 들어간 토끼들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시 제2승선장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필자는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승선장 옆 대기실에는 자판기와 

 

 

 

 

코인 로커,

 

 

 

그리고 티켓 발매기가 있습니다. 

 

 

 

섬이 그렇게 큰 건 아니어서 필자는 반나절 정도의 일정으로 계획하였습니다. 

 

 

 

참고 사이트

 

 

히로시마에서 오쿠노시마(大久野島) 가는법, 히로시마에서 토끼섬까지 어떻게?

오쿠노시마 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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