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JR요나고(米子)역에서 다이센(大山)산으로 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에서 알아주는 명산이죠. 바로 근처에 요나고 공항도 있고, 오카야마에서 바로 올라오는 특급열차도 있으니 나름 접근성은 좋아보이네요.
JR요나고(米子)역에서 57 大山・本宮線 버스를 탑승하고, 다이센지(大山寺)정류장에서 내리는 것이 계획입니다.
JR요나고(米子)역 버스정류장 찾기
JR요나고(米子)역에 도착하였습니다. 뭔가 레고같이 건물들이 붙어있네요.
요나고역에서 나오면 바로 왼편에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여서 그런지 한산 하네요.
다이센지 행 57번 버스는 5번 정류장에서 타라고 합니다.
맞게 온것 같네요.
다이센지 까지는 730엔 입니다.
다이센지(大山寺) 정류장 도착!
다이센지(大山寺)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였습니다. JR요나고역에서는 50분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오는동안 단 한명도 타지 않더군요..
버스 정류장 뒤로 보이는 건물은 다이센 국립공원 센터(大山ナショナルパークセンター) 입니다.
코인로커, 화장실,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으며 자세한 내부는 나중에 살펴보도록 하죠.
등산로는 나름 단순하네요. 필자는 나스야마 등산로 입구(夏山登山口) 쪽으로 올라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4월이라 정상 부근에는 눈이 많이 쌓여있어 정상 등반은 힘들거 같네요.
구글 지도 테마도 같이 첨부합니다.
필자는 가벼운 차림으로 와서 정상은 힘들것 같네요.
다이센산 등반 출발합니다.
아까 위에서 확인했던 갈림길입니다. 그대로 직진하면 다이센지쪽으로 올라가게 되고, 오른쪽으로 가면 나츠야마 등산로를 타게 됩니다.
필자는 오른쪽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맑아 다행입니다.
앞에 등산로 입구가 보입니다.
중간에 가게도 있나 보네요.
어우, 본격적인 등산 시작이네요.
다이센산에 올 정도면 일본산의 위험성은 어느정도 아시겠죠.
안전에 유의하고 등산/하산 신고서를 작성하라는 안내문입니다. 신고서까지는 작성 않더라도 안전에는 항상 유의하시길.
정상까지는 2.6km. 일단 첫번째 목표는 중간 삼거리 갈림길(교자다니 갈림길)까지로 하겠습니다.
아직 녹지 않은 눈이 쌓여있습니다.
등산로 5합목에 위치한 조그마한 신사입니다. 곧 갈림길에 도착하겠네요.
드디어 삼거리 갈림길 도착입니다. 필자는 나츠야마 등산로 입구로부터 1시간 10분 정도 걸렸네요.
정상까지 1km 정도 남았지만 등산로가 눈에 덮여 아쉽게 하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센산 국립공원 센터(大山ナショナルパークセンター)
아까 확인해 보지 못한 국립공원 센터에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멋있는 산장 느낌이네요.
1층에는 쉼터와 관계자 사무소, 2층에는 샤워실과 간단하게 식사를 할수 있는 라운지등이 있습니다.
2층의 샤워실 입니다.
수건은 지참해야 하며 5분 사용에 200엔 이라고 합니다.
2층의 라운지 입니다.
관리가 엄청 잘되어 있었습니다.
코인 로커까지 있네요.
참고 사이트
大山ナショナルパークセンター -DAISEN NATIONAL PARK CENTRE-
tottoridaisen.web.fc2.com
다이센산 국립공원 센터 홈페이지
다이센산 하이킹 트레일
정상에서 바라보는 수려한 풍광 날씨가 좋은 날이면 다이센산의 정상에서는 요나고 평원과 시마내의 해안선, 유미가하마 반도의 탁 트인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밤에는 신지호 너머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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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센산 하이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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