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공항에서 클룩 하루카 티켓 교환하는 방법, 하루카 E-티켓 매표기 사용 방법

이번 글에서는 클룩에서 구입한 하루카 바우처를 간사이 공항에서 실물 티켓으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공항철도(하루카 はるか)타고 도심 들어가기, 하루카 요금과 시간표, 누구보다

하루카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다루었으니 이번에는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티켓 매표기는 뭐지?

클룩에서 구매하려고 하면 실물 티켓은 녹색 티켓 매표기와 하루카 E-티켓 매표기에서 교환할 수 있다고 하는데

 

https://scroll-map-japan.com/jr-osaka-ticketmachine-passport-reader/

이렇게 생긴 무인 매표기가 녹색 티켓 매표기,

 

 

이렇게 생긴 키오스크가 하루카 E-티켓 매표기입니다. 

 

 

간사이 공항역에 도착했는데, 이제 어디로?

입국심사를 마치고 대부분이 오게 되는 간사이공항(関西空港)역입니다. 주황색의 난카이선 개찰구와 파란색의 JR선 개찰구가 붙어있는데, 하루카는 JR 열차이기 때문에 키오스크는 JR개찰구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티켓을 교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화면은 언어 설정입니다. 

 

 

 

그다음은 QR코드 스캔을 선택합니다. 

 

 

 

QR을 스캔하는 단계입니다. 

 

 

 

이제 구입한 하루카 바우처의 QR 코드를 키오스크 하부의 QR 리더에 스캔합니다. 

 

 

 

QR스캔이 성공하면 이제 열차 선택 단계입니다. 원하는 시간대와 잔여 지정석 수 등을 확인하여 일정에 맞게 하루카 열차를 선택합니다. 

 

 

필자는 하루카12호를 선택하겠습니다. 

 

 

 

그럼 드디어 하루카 탑승권이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영수증 같이 생긴 녀석이 하루카 탑승권이 되는 형식입니다. 참고로 이 티켓으로는 특정 차량의 여러 좌석중 하나에 자유롭게 않는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필자의 경우에는 하루카 12호 8번차량의 좌석번호 1~8번의 8개의 좌석 중 한 개에 자유롭게 앉을 수 있다는 뜻이죠.

만약 나는 특정 좌석 하나를 정확하게 예약하고 싶다 하면 키오스크가 아닌 글 초반에 얘기한 녹색 티켓 매표기 에서 예약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해당 티켓은 도착역에서 개찰구를 나갈때에도 필요하기 때문에 도착할때까지 잘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탑승권은 뽑았는데 이제 승강장은 어디?

이제 이 티켓을 가지고 JR 개찰구 가장 끝의 유인 개찰구에서 티켓을 보여주면 승강장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필자가 예약한 09:41발 하루카 12호가 잘 떠있네요. 4번 승강장이라고 합니다. 

 

 

 

https://www.jr-odekake.net/train/haruka/

하루카의 그린샤/지정석/자유석 차량도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은데 중앙이 자유석, 양 끝이 지정석입니다. 자유석 같은 경우에는 해당 위치에 미리 서있으면 좌석이 없어 못 타는 경우를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겠죠.

 

 

 

필자는 8번 차량이기 때문에 끝으로 가겠습니다. 

 

 

 

8번 차량의

 

 

1~8번중 하나인 5번 좌석에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클룩에서 구입한 하루카 티켓 바우처를 간사이공항 하루카 e-티켓 키오스크에서 교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참고 사이트

 

haruka_e_ticket_en.pdf

0.64MB

 

하루카 e-티켓 공식 문서

 

 

 

#간사이 공항에서 공항철도(하루카 はるか)타고 도심 들어가기, 하루카 요금과 시간표, 누구보다

하루카 탑승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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