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야마 여행 일본 3대 정원 고라쿠엔(後楽園) 둘러보기, JR오카야마 역에서 부터 고라쿠엔 까지

오늘은 일본 3대 정원중 하나인 고라쿠엔(後楽園)에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카야마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여행지가 아닐까 싶네요. 역과 가깝기도 하고, 오카야마성과 붙어있어서 더더욱 많이 찾는 여행지이죠.

때문에 오카야마성(岡山城) 가는 방법으로도 이 글을 참고해도 문제없습니다. 

 

JR오카야마역에서 고라쿠엔까지 어떻게?

 

지도부터 간단하게 보고 가겠습니다. JR오카야마역(岡山)에서 동쪽으로 쭉 가다보면 바로 고라쿠엔과 오카야마성에 도착하게 됩니다. 간단하네요.

걸어서 가느냐 트램을 타고 가느냐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오카야마에키마에(岡山駅前) 역에서 트램을 타고 가보겠습니다. 

 

 

 

 

본격적으로  JR오카야마 역에서 출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필자가 갔을 때는 역 앞이 공사 중이었네요.

 

 

 

오카야마 역은 동쪽 출구와 서쪽출구, 이렇게 두 개의 출구가 있습니다. 

 

 

 

고라쿠엔은 동쪽 출구로 나가야 합니다. 

 

 

 

동쪽 출구로 나오게 되면

 

 

 

큼지막한 빅카메라(ビックカメラ)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빅카메라 건물 쪽 횡단보도로 걸어가 줍니다. 

 

 

 

횡단보도를 건너 오카야마에키마에(岡山駅前) 역에 갈 수 있습니다. 

 

 

 

https://okayama-kido.co.jp/tram/route-map/#rosen

이 역은 두 개의 노선이 정차하는 역이기 때문에 잘 확인하고 탑승해야겠죠. 빨간색 H(히가시야마선) 노선 트램을 탑승하여 시로시타(城下)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https://okayama-kido.co.jp/tram/

시간표도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로시타(城下)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소요시간은 10분 정도, 요금은 120엔입니다. 

 

 

 

이제 지하통로로 내려가 줍니다. 

 

 

 

여름에 캔맥주 한잔하기 좋은 비밀 공간이 있네요. 이정표를 따라가줍니다. 

 

 

 

고라쿠엔 이정표를 따라 지하통로를 나왔습니다. 

 

 

 

거의 다 온 거 같네요.

 

 

 

왼쪽에 아사히강을 끼고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저 멀리 다리가 보이게 됩니다. 다리를 건너면 고라쿠엔으로, 반대방향으로 가면 오카야마성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번 목적지는 고라쿠엔이기 때문에 왼쪽 다리를 건너가도록 하겠습니다. 직진하게 되면 오카야마 성으로 가게 됩니다. 

 

 

 

쓰키미바시(月見橋) 라는 이름의 다리라고 하네요.

 

 

 

 

건너편으로 넘어와 오른쪽으로 가게 되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고라쿠엔으로 입장할 수 있는 곳은 두 곳입니다. 

 

 

 

 

현립 박물관 앞의 정문과

 

 

 

 

 

오카야마성 쪽의 남문입니다. 

 

 

https://okayama-korakuen.jp/goriyo/441.html

고라쿠엔만 입장한다면 500엔, 오카야마성과 함께 패키지로 구매한다면 720엔입니다. 

 

 

 

 

필자가 갔을 때는 벚꽃 시즌이라 벚꽃들이 많이 피어있었습니다. 

 

 

 

공원이 생각보다 무척 컸습니다. 

 

 

 

신기하게 두루미 사육장도 있었습니다. 

 

고라쿠엔_팜플릿.pdf

4.02MB

 

마지막으로 고라쿠엔 지도를 첨부하고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사이트

 

 

ホーム|後楽園

고라쿠엔 홈페이지

 

 

路面電車 | 岡山電気軌道

오카야마 트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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